아침에 일어나서 보이는 엘도라도 풍경 여름에 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
리조트 입구에서 150m 정도 나가면 대형주차장이 나오고 앞쪽에 신안군청에서 운영하는 전기차가 있다.
진짜 좋은건!! 무료라는 것!! 엘도라도 가면 꼭 타보길 추천~
이용방법 때문에 조금 당황하긴 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상주하지는 않고
고객센터로(사무실)로 전화를 하면 이용방법을 알려준다. 너무 자세히 설명 하기에는 조금 그래서 일단 가서 전화해보면
신기한 시스템이라는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여하튼 우리 차는 주차장에 세우고 꼬마 전기차로 바꿔서 인근 구경^^ 첫날에는 몰랐는데 근처에 중국집이 있더라고요 1박 2일에서도 나온 중국집이라 유명한 거 같더라고요 우리가 전화했을 때는 안 받아서 못 갔어요
이렇게 한바퀴 돌고 숙소로 와서 조식을 먹기 위해서 식당을 갔는데 조식 뷔페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뷔페로 운영!!
그래서 우리는 리조트 조식 뷔페를 먹지 못하고 아래 메뉴에서 고를 수밖에 없었다.(너무 아쉬운 것 ㅜㅜ)
나는 소고기국밥을 먹었는데 그냥 쏘쏘
그러나 안먹었으면 큰일 날 뻔 전날에도 느낀 거지만 주변에 생각보다 먹을 거 없으니 왠만하면 리조트에서 드시는걸 추천
주변 허름한 식당보다는 식자재 관리 잘하지 않겠나.... 여하튼 나쁜지는 않으니 뭐라도 드시는 걸 추천 ^^
밥 먹고 주변 구경할 겸 선물 사러 주변 돌아다녀봤다. 역시 소금 특산품 많았고, 소금 아이스크림도 있길래 하나 사서 먹었는데.. ㅎㄷㄷ
이맛이 궁금하면 롯데리아에서 소프트콘 산 다음 히말라야핑크소금 뿌려 먹으면 딱 이맛이다. 내 기준으로 진짜 개 맛없다. 중간에 버릴 뻔.
차라리 염분 조절이 가능하다면 조금 덜 짜게 만드는 건 어떨지..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 정말 맛없으니 호기심 및 사진 찍기용으로 인원 들중에 하나만 사기를 바란다.
돌다 돌다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고 숙소에 가서 가마솥 치킨 시켰는데 맛있었음
그러나 가기 전 들렸던 블로그에 안 친절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왜 그렇게 이야기했는지 알 거 같았다.
친절?! 그런게 뭐임 그냥 기대하지 마라 말 섞으려고 하지도 말고 그냥 포스트잇에 치킨 1마리 적고 내용 보여주고 결재만 하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이렇게 쓰는 이유는 친절은 애초에 기대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니까 그냥 음식을 언제 받을지, 얼마인지만 말 섞고 그냥 나와라 그게 정신 건강에 좋을 테니 그리고 치킨 시키려면 일찍 시키는 걸 추천한다; 저녁에 먹고 싶을 때 시키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될지 모르다.
'여행&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택 맛집] 평택소사벌점 마왕통족발, 볶음밥, 비빔국수 (0) | 2022.12.31 |
---|---|
[여행] 대전 바로그집 떡볶이 (0) | 2022.12.11 |
[여행]신안 → 김해여행 (0) | 2022.12.11 |
[여행]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체크인~ 1일차) (0) | 2022.11.20 |
[여행]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체크인 전 feat. 퍼플섬) (2) | 2022.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