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팁
신안 엘도라도(증도) 근처는 식당도 정말 없고, 모든걸 리조트에서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그리고 엘도라도에서 유명한 해수찜을 하려면 최소 일주일전에는 예약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투숙객 중에 현장에서 결재하고 이용해야지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예약하기 힘듭니다..
특히나 성수기때는 당일날 절대 예약 안됩니다.
예약이 되면 예약 문자가 오니 확인 할것!
그렇다면 해수찜을 해야되는가에 대해서는 밑에 작성하도록 하겠다.
(체크인 15시)밤새 먼길을 운전해서 쌓인 피로감과 퍼플섬을 구경한다고 족히 4km이상을 걷다보니
빨리 체크인은 하고 쉬고 싶어졌다.
우리는 자은에서 증도로 출발하는 배를 다시 타려고 항구에 왔는데 매표소 직원이 없는 것이였다..
분명 배 출발 시간 전에 왔는데 매표소 직원이 없어서 일단 배가 들어오길래 가서 말씀드리고 배에서 현장 결재라도 하고 타려고 했다.
그런데 한분이 배에서 내리시더니 "표 끊으셔야죠"라면서 말을 걸어왔다. 그래서 순간 어떻게 알았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직원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배에 올라 선착장을 도착 한 뒤 엘도라도리조트를 체크인을 하니 15시 30분이 되었다.
우리는 숙소상태만 확인 한 뒤 해수찜을 16시에 예약을 해서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해수찜을 하러 갔다.
한 10년 전에 왔으면 정말 신세계였을텐데 지금은 시설물들이 조금 낡아서 신선함을 주지는 못했다. 다만 뷰만큼만은 좋았다. 그리고 리조트를 바다가 감싸고 있어서 여름에 가족들 단위로 오면 정말 좋을듯하다.
우리는 해수찜을 위해서 사우나실로 갔고, 직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서 해수찜탕으로 들어갔다.
++ 해수찜 할까 말까?!: 1인당 3만원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미용효과만큼은 있음. 해수찜 해보는 걸 추천!
해수찜탕이 너무 뜨거워서 바로 들어갈수는 없고, 바구니에 물을 담아서 수건에 뿌린후 몸에 언저야된다.
그렇게 해도 처음에는 엄청 뜨거움(화상주의)
해수찜은 1시간 30분 동안 할 수 있는데 직원분이 당일날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하고 시간 조금 더 줄테니까 하고 싶은만큼 하라고 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는 18시에 바로 바베큐를 예약해놔서 17시 45분에 나와서 바베큐장으로 갔다.
++팁 바베큐장을 이용해야될까? 처음에도 말했듯이 정말 주변에 정말 먹을게 없다.
그래서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아니면 시내에서 사와서 먹어야되는데 거기까지 갔다가 오는 것도 두시간 잡아야된다.
[바베큐장 이용요금 2인 기준]
자리+반찬 = 5만원, 자리+반찬+고기(400g) = 9만원
고기 질은 조금 됐지만 맛은 괜찮았음(흑돼지)
반찬 및 바베큐 구성도 괜찮았음
단 정말 아쉬웠던건 비수기라고 해도 선풍기 너무 더러웠음.. 관리를 안할거면 치우시는게 어떨지
나는 더러운것에 심각한 반감을 갖고 있지 않치만 와이프는 정말 극혐 ..... 먹다가 젓가락 내려 놓는 이유를 물어보니 조용히 옆을 가리켜서 봤는데... 이유를 알아버렸다.
선풍기를 안쓰는건 알겠는데 환풍기는.. 청소좀 해주시는게 어떨지.. 뭐 고기는 나쁘지 않아서 나는 잘먹었다능~
이렇게 배를 채우고 숙소로 gogo!
욕조에 물채워서 한번더 목욕하고 굿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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