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체크인 전 feat. 퍼플섬)

언제: 22. 11. 15(화) ~ 17.(목)

평택에서 신안 엘도라도(편도 5시간) 

 

15일(화)에 리조트 체크인이라서 15일(화) 새벽 01:00시에 평택에서 출발하여 

신안 엘도라도가 있는 증도섬에 도착했다. 이때 시간 06시 30분 여행에 설렘 때문인지 졸리지도 않았고 

더 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야간 잔업 때문에 늦어져서 차마 졸리다고 할 수 가 없었다. 그 덕분에 안전운전 한거지 ^^ 

(신안) 놀러 가려고 마음 먹은 사람이라면 제발 2일 이상으로 스케쥴 짜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체크인 시간에 보다 일찍 리조트 들린 다음 데스크직원분께 시간이 좀 있는데 어디 가면 좋을지 물어봤고 퍼플섬에 가보라고 추천을 받았다. 그래서 퍼플섬을 네비로 검색하는데 차로 2시간이 걸린다고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2시간이 걸리는 거 맞냐고 물어봤고 직원은 차로 가면 멀고 배타고 가면 생각보다 그렇게 올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해줬다.  

증도(왕바위)에서 자은(고교)로 가는 교통비는 생각보다 저렴했다. 개인당 1천원 + 자동차 싣는 가격 2천원 저렴한 이유는 관광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전국 최초 천원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기때문이다.

차를 사고  배에 한번 실어보고 싶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차를 실어봤네요 이것만 해도 행복했던 기억 :)

 

이렇게 증도를 배를 타고 떠난지 10분 정도가 흐르고 자은에 도착 

여기서 갈비탕을 먹고 1시간 떨어진 퍼플섬으로 출발 

 

퍼플섬에 다가갈수록 보라색 건물, 간판, 버스정류장까지 다 보라색이였다. 

여기는 다 보라색!! 천국

 

현재 퍼플섬 입구에 추가로 주차장 확장 공사를 하고 있었고 내년쯤에 가면 더 넓은 주차장이 확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보라색 길로 따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할인 안내가 되어었고, 일반은 보라색 의복을 입으면 무료 입장이다. (생각보다 보라색 옷을 많이 입고 온다.)

+ 추가로 신안군에서 군민한테는 보라색 옷, 신발, 생활용품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추가 팁 : 할인

위에 있는 할인대상과 밑에 있는 할인 대상과의 차이가 있는게 보이나요? 

주민등록상 이름 "보라", 머리염색 부분이 빠져있는데 밑에 있는 사진은 나갈때 보이는 사진으로 처음 들어갈때는 확인이 불가능!! 반드시 입구에서 위 사진 보여주면서 할인 해달라고 해야됩니다.

 아니면 출구로 나갔다가 입구로 다시 들어와서 나갈때 할인 써있는거 사진찍어서 보여줘야됩니다. 저희는 물어는 보자라는 마음에 가서 물어보니  "할인 해줌" 그리고 매표소 직원분이 "왜 여기는 안바뀌어 있지?" 라고 물어보시는데 ㅋㅋㅋ 속으로 저는 여기가 처음이랍니다 저는 모르죠라고 하고 싶었지만.. 네 그러게요 말씀 드린 뒤 다시 배타러 왔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여기다가 너무 많이 올리면 스포 일거 같아서 몇장만 올리면

심지어 호떡이랑 호떡파는 포장마차 의자색까지도 보라색 신기신기

 

사진보다 훨씬 이쁘고 잘되어있으니까 전라남도 목포 및 신안지역을 여행을 계획 하고 있는 분들은 꼭 가보길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전동차 타셔야 됩니다!^^)

++추가 팁 : 배편

1. 송도항에서 배타고 들어갈때

2. 엘도라도(증도)에서 자은(퍼플섬) 갈때 참고 

*송도는 모르겠고, 증도랑 자은 왕복 2번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