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현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상담(어느 하사의 고민) 며칠 전부터 오늘까지도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어서 책 서평을 작성하려고 하다가 책을 차에 놓고 오는 바람에.. 서평은 다음에 쓰는 걸로 하고 최근에 블로그를 잘 안했다. 원래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나는 공군 부사관을 복무하고 장교를 복무하면서 느낀 점을 작성하려고 만들었다. (공군의 군번줄이 두개이다) 그리고 익명의 누군가는 내가 쓴 글을 읽으면서 공감과 위로를 받기를 바라면서 블로그를 만들었다 또 하나 바라는 게 있다면 책 서평을 쓰면서 나의 가치를 높이고 싶었고 내가 더 똑똑해 지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작성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블로그가 맛집 블로그인지 여행블로그 인지 정체성에 혼동이 왔고 이럴 거면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글을 안 쓰는 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도달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