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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시작 ㅠㅠ

2달전 길가다 다리가 삐끗해서 한달정도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하고 먹는건 더 먹는 바람에 93kg 이제까지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일단 내 키는 172.. 몸무기 93kg.. 어렸을때는 90~100키로 넘어가는 사람들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어떻게 저 정도가 될정도로 본인항테 무관심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이렇게 될줄은 모르고 그런데 살이 찌다보니 알겠다 어느 순간 돌이키기 힘든 순간까지 왔다는걸 그리고 그걸 방치하고 지금 무기력함까지 온다는걸 느꼈다 그 다음 수순이 너무 눈에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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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그리고 우울증



이렇게 한달정도만 지나면 우울증으로 변할걸
알기에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려고한다
일단은 3달에 20kg 감량 🙂
이런건 생각도 안한다 그냥 오늘보다 내일 나의 컨디션이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시작하려고 한다
무리하지 말고 나쁜걸 줄이고 좋은걸 늘리는 방향으로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혹시라도 이 글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해보자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나의 단계에서 더 나빠져 우울함에 빠져 있는
누군가 있다면 나도 다이어트라는게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고, 나의 어렸을때 철없는 생각을
반성한다
인바디, 눈바디 이런건 부끄러워서 못하겠다 사진찍으려고 화장실 앞에 섰다가 자괴감이 와서 바로 지웠다
나중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 힘내라 이렇게는 말을 못하겠다 그사람만의 사정이 있을테니까 그러나 그 사람이 우울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