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길라잡이]공군 공용화기사격대회에 영상을 보고...

https://www.youtube.com/watch?v=EF9GpiKd700

공군은 부대 자체적 기지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전후반기 공용화기 사격을 실시한다.

이번에는 과거 기억을 생각을 거슬러 올라가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공군은 대체적으로 육군 공용화기 사격장을 협조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내가 사격대회 참가 했을 때는 남원에 있는 충경사격장이 였다.(주소: 전북 남원시 보절면 금다리 산 46-5) 

-주소는 문제 될 경우 삭제-

이걸 왜 알고 있냐면 처음에 여기를 찾아 갈 때 여기를 찾아가는데 고생했던 기억때문에 아직도 메모장에 적혀있다.

그런데 보안문제도 다음에 작성하겠지만 제발 비밀 같은 걸 비밀로 취급했으면 좋겠음. 구글 몇분만 검색하면 다 나오는 정보를 군대 내에서 엄청 중요한거처럼 여겨서 10분이면 끝날 작업을 1시간이 넘게 작업을 해야되고 행정간소화를 한다고 하면서 도대체 뭔 행정간소화인지 모르겠다. 여튼 쓰다보니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한뻔 했는데 다시 공용화기사격 이야기를 하면 사격하는 총기는 M60, K-6, M203 3가지 종류를 사격한다. 

영상 댓글에서보면 공용화기를 단발로 사격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정확히 이야기하면 단발로도 사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연사도 한다. 그런데 연사로 쏘면 민원이 안들어 올까? 밑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그놈의 민원 군대에 발전이 더딘것도 생각해보면 민원, 예산, 필요 이상의 안전이라고 생각든다. 

 

나도 댓글 중 공감하는건 더 많이 쏘고 중기관총로써 제대로 된 훈련이 되려면 사격지만 쏘는 것이 아닌 연습사격 할 때만이라도 초관소에 불용된 차 등을 활용해서 진짜로 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절대 불가능하다는걸 왜?! 돈이 없으니까 예산이 없는데 어떻게해 그러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질건데 이 생각 때문에 군대에서는 맨날 허수로 사격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초관소에 있는 물품도 재산이고 업체에 계약 판매 해야 된다는거 안다) 

그런데 진짜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나?! 진짜 해야된다면 누군가 책임 질 수 있는 사람이 책임질게 현실감 있는 훈련을 해라 지시를 한다면어떻게 해서든 할 것이다. 민원, 예산...그리고 민원

그중 제일 심한건 민원, 예산, 안전......

여기서 민원은 아니지라고 생각하나? 예를들어 불용된 차를 가져다 놓고 사격을 했다고 치자 그럼 파편은? 땅에 떨어질텐데 산산히 조각난 유리조각 까지 찾을 수 있을까? 못찾겠지 그럼 또 환경오염 된다고 민원.. 

다음에는 예산 차량 폐차업체 돈받고 팔아야되는데 이것도 다 예산인데.... 그럼 안되지.

마지막으로 안전 그러다 파편이 튀어서 누가 다치면.. 이것도 안되겠네 

결론은 항상 이렇다. 이런걸 하면 좋겠다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또 안되겠네"라고 못한다. 그런데 왜 댓글을 보면 모든것을 군대가 군인이 욕을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이 글을 읽을때만 이라고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정말 군대를 믿고 밀어줄 생각은 있는 건지 그냥 내가 억울하게 군대 생활을 하고 이 부정적인 생각들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아닌지 

우리나라 군사력 6위라고 하는데 군대가 훈련을 한다고 하면 좀 믿어주고 응원해주면 안되는건가

그러면서 어떠한 변화를 있기를 바라는 건지 참 안타깝다. 물론 이건 내생각이 예시를든 거지만 전투기 이착륙할때 시끄럽다. 기지방어할때 시끄럽다. 뭘해서 불편하다 그놈의 민원 민원.. 대부분 비행단이 그 주변 어떠한 아파트 보다 먼저 생겼을 것이고, 토박이라고 한다면 더 토박이고 터줏대감이다. 

 

 물론 대회를 개최해야되는 순위는 나와야 된다면 연습사격만이라도 실전적으로 하면 안될까? 

군대를 발전을 저해시키는 몇가지 중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글에서 보면 "아직도 이따구로 사격 하네","허수로 사격하네"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공용화기 사격대회 하나만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노력을 하고 온힘을 다 쏟는다.  이제야 나는 과거에 생각을 적을 수 있지만 그때 당시는 이런한 상황이 참 안타까웠다. 물론 많은 댓글들이 이러한 상황을 알고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쓴거겠지만 내가 생각하는건 조금 더 군인들을 믿어 주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