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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1년 사용 후기 (다이슨HD80, jmw드라이기와 고민중?!)

https://rokafchalleng1.tistory.com/entry/안성-스타필드-다이슨-v10앱솔루트-레고-체험관-23년-1월-10일

[안성 스타필드] 다이슨 v10앱솔루트, 레고 체험관 (~23년 1월 10일)

이번에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심심해서 안성 스타필드 방문해서 일렉트로닉 마트 갔습니다. 갈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저번 부모님댁에 갔었을때 아직도 유선청소기로 청소하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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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다이슨 청소기를 구입했는데
다이슨은 예산 맞고 마음 있으면 어떤 걸 사도
후회하지 않는다. 성능 굿굿👍
다이슨 청소기를 처음 써본 게
한 7년 정도 되는 거 같다
배터리를 교체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고, 만족한다.
무슨 계기가 되어서(아닌가?ㅋ)
여하튼 다이슨 드라이기를 살까 말까 고민했을 때
처음에는 무슨 드라이기를 50만원
중고로 40만원 초반정도
되는 가격을 주고 드라이기를 사지라는 의문이 있었다
물론 다이슨이면 좋겠지 라는 생각과 더불어
다이슨이라고 해도 가격을 보면...
왜?!
그냥 머리 말리는 거잖아
그럼 아무 드라이기나 5분 더 말리면 되는데
"굳이 그 돈을 주고 살 필요가 있냐라는 거지"
그런데 사용해 보고 놀랐다.
일단 드라이기 치고 비싸서 놀랐고
성능에 두번 놀랐다.
일단 샤워하고, 머리 감고
말리는 시간인 너무 행복하다.
이런 사소함이 얼마나 큰 행복과 만족감을 주는지
드라이기를 써보고 알았다.

누군가 이 글을 보면 드라이기 하나로
무슨 그런 마음이 드냐고 하겠지만
그건 실제로 집에서 안써봐서 그럴것이다.
출근할 때 1분 1초가 아까운데 드라이기 하나로
5분 이상 줄일 수 있다
(일단 이쁨ㅋ 디자인에서 주는 만족감)

그리고 그것보다 좋은 건 드라이기에서 나는 특유에
탄 냄새가 안난다
후감이 예민한 사람은 그 냄새로 아침부터 짜증난다
아침부터 기분 좋은 샤워란~! 개꿀이지
잘 생각해 봐라 우리의 일상은 비교적 단순하고
단순한 생활에서 행복을 찾고 단순한거에서 화가난다
그리고 가장 좋은 건 머릿결이 좋아진다.
이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다이슨을 사용 전과 사용 후
머릿결 느낌이 전혀 다르다.

드라이기를 산지 1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구입 후기를 늦게 올린 건
내가 다이슨 드라이기를 산 만족감 때문에 좋을 수 도 있는거라
최대한 그 감정이 배제될 때가 1년 정도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이건 다이슨을 샀다는 만족감보다는
사용에 만족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다이슨에서 일한다고 한다면
무조건 무료체험기간을 주고 반납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
그럼 절대 다른 헤어드라이기는 못쓴다.

마지막으로 jmw헤어드라이기는 못써봐서 모르겠지만
jmw도 정말 좋다고 해서 한번 써보고 싶지만
굳이 바꿀 이유는 없어서 내가 사서 쓰지는 않을 거 같다
그럼에도 jmw드라이기와 언급하는 이유는
사실 jmw가 다이슨보다 더 저렴하다는 건 사실이다
그럼 과연 다이슨은 jmw드라이기 몇 대를 살 가격의 값어치를 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무조건 추천